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광고하는 법 1편-광고를 해야 하는 이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광고하는 법 1편-광고를 해야 하는 이유

당분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광고하는 법 관련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상품들을 네이버 광고를 통해 광고하는 법을 아실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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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열흘 뒤면 스마트스토어 1년차가 됩니다. 

그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다행히 매출도 평균 월 600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고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1년차가 되면서 스마트스토어도 많이 익숙해졌고, 운영도 상당히 안정화되었다고 느낍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광고, 검색광고 필요성

요즘은 기존에 소홀했거나, 기존에 하지 않았던 매출 증대 방법 등을 하나하나 다시 해보고 있는데요. 

특히 그동안 광고를 전혀 집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요즘은 광고 집행을 통해 매출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 그리고 앞으로 연재할 네이버 광고하는 법 시리즈를 통해서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여러 광고 프로그램들을 어떻게 집행하는지를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기본적으로는 말 그대로 광고를 하는 방법, 즉 네이버 광고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만, 포스팅 중간중간에 참고하시면 좋을 팁이나 시행착오를 줄여드릴 방법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가볍게, 광고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광고는 우리 일상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에 있죠. 

당장 제 블로그에만 해도 구글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 여러분들께 노출시켜주는 광고가 많습니다. 

우리가 밖에 나가면 볼 수 있는 간판들도 전부 광고이고요, 개념을 정말 넓게 잡으면 간판들도 광고죠. 

지나가는 버스에도 광고가 많습니다. 

https://shinyongms.tistory.com/183

버스 광고 효과와 비용

(이전에 버스 광고의 효과와 비용 등에 대해서 간단하게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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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광고판

광고의 효과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 셀러들을 기준으로 해서 핵심 효과 세가지를 뽑아보겠습니다. 

1. 나의 상품을 알리는 홍보 효과

2.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브랜딩 효과 

3. 내 상품을 알고 있던 사람들에게 내 상품의 존재를 한번 더 상기시키는 리마인딩 효과 

 

1. 나의 상품을 알리는 홍보 효과

우리가 스마트스토어나 다른 오픈마켓, 자사몰을 운영하면서 광고를 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아무리 좋은 제품을 가지고 있어도 사람들이 그걸 알지 못하면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로 하여금 상품을 구매하게 하려면, 우선 이런 상품이 있다는 인식을 주어야 하고, 이 상품이 이런이런 이유(가격이나 상품의 퀄리티 등이 되겠죠)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득하여 그들이 지갑을 열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데 내 상품이 정말 획기적이고, 다른 상품들보다 압도적으로 좋다 하더라도, 소비자들이 이 상품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면 구매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사실 많은 개발자들이나 상품 제작자들이 "아 내 제품 정말 알려지기만 하면 사람들을 만족시킬 자신 있는데"라고 생각하시고, 실제로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 내가 만든 것보다 객관적으로 부족한데도,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큰 수익을 내는 아이템들을 보면 괜히 더 그런 생각이 들죠.

그렇기 때문에 우선 나의 상품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브랜딩 효과

광고는 상품을 알리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습니다. 

그래서는 지속성이 없기 때문이죠.

내가 A상품을 잘 팔았더라도, 같은 브랜드 아래에서 내는 B상품도 잘 팔려면 "이 브랜드는 이래서 좋아, 이 브랜드는 이런 이미지의 브랜드라 내 취향이야"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게 중요합니다.

광고의 모델, 광고의 영상미, 광고의 색감 등에서 이러한 브랜드의 이미지가 만들어집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최근에 본 광고를 떠올리면 어떤 광고는 고급진 이미지를 표출하고, 어떤 광고는 영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겠죠? 

브랜드의 이미지를 만드는 브랜딩 효과를 위해서도 광고는 중요합니다.

 

3. 마지막으로 리마인딩 효과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많이 경험해봤을 상황을 하나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분명 내가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었거나, 아니 이전에 이미 알고 있던 내용인데 완전히 까먹고 있다가 누가 그 내용을 얘기하면 "아 맞다 그게 있었지?"라고 생각할 때가 있죠. 

내용을 전부 얘기 안하고 단순한 힌트만 주더라도 그 내용이 떠오르면서 "아 이거 내가 진짜 알던 건데 왜 기억을 못했지?"라고 생각하신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우리 상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상품이 소비자의 곁을 항상 맴돌고, 항상 소비자로 하여금 생각나게 하는 제품이 되면 정말 이상적이겠지만, 현실적으론 어려운 일이죠. 

세상에는 너무 다양하고 너무 많은 상품들이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경험과 자극들이 있으니까요. 

소비자 A가 제 제품을 사고 굉장히 만족했는데, 그 제품을 또 사용할 기회가 없어(예를 들면 1회용 스마트폰 방수팩이었다고 생각해봅시다. 한번 수영장 가서 써서 굉장히 만족했는데, 그 이후 몇년 동안 수영장 갈 일이 없었던 거죠) 그 제품을 까먹고 있다가, 다시 한번 그 제품을 쓸 기회를 얻게 됐을 때 "이 제품이 있었지?" 하면서 기존에 만족한 경험을 떠올리며 제 제품을 구매하게 하는 효과입니다. 

 

결국 광고는, 내 상품을 맨 처음 고객에게 알리고, 내 후속 상품도 고객에게 알려진 상품과 비슷할 것이니 너가 A상품에 만족했다면 내 후속 상품도 만족할 것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고객에게 잊혀지지 않기 위해 하는 것이죠. 

 

우리 스마트스토어에 대입해도 되겠죠? 

처음 내 스마트스토어 상품을 알리고, 이 스토어가 다른 건 몰라도 가격은 정말 합리적이더라~ 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 A제품 또 사야 하는데 그 스토어에서 사야겠네~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 광고의 목적입니다.

 

서설이 조금 길어졌네요.

다음편부터는 광고 집행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검색광고부터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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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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