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광고 효과와 비용
버스 광고 효과와 비용 관련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버스 광고 효과와 비용 관련해 아실 수 있게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보는 광고 중 하나는 버스 광고일 것입니다.
예전에는 보기 쉽지 않았지만, 요즘은 거의 모든 버스들이 옆면과 뒷면에 광고를 달고 운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버스, 지하철, 도보를 묶어 BMW(Bus, Metro, Walking)라고 농담삼아 얘기할 정도로 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습니다.
그만큼 (일부 지방이나 시골을 제외하면) 버스나 지하철 노선이 잘 되어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우리나라에는 환승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률을 많이 높이고 있죠.
떠도는 얘기에 의하면 버스 1대에 1개월 동안 광고를 한 경우 약 180만명에게 노출이 된다고 합니다.
버스 광고의 특징으로는 다음과 같은 점이 있습니다.
1. 노선의 범위 내 지역을 타겟팅한 지역 마케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버스를 이용하고, 버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버스 광고에는 노출됩니다.
자가용을 운전하시는 분들도 운전하면서 버스 후면, 또는 측면에 있는 광고에 노출이 되고, 그냥 길을 걷다가도 버스 광고에는 눈길이 가죠.
2. 광고 지면이 넓고 커서 시선을 뺏기 좋고, 다른 광고에 비해 광고 효율이 좋습니다.
위에 하겐다즈 광고에서도 보이지만, 기본적으로 버스는 차체가 큰만큼 굉장히 큰 광고 면적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 버스 광고사이즈는 차도면은 370cm*100cm, 인도면은 300cm*50cm의 크기를 제공하는데요.
같은 면적의 디지털 광고판 등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더 효율적인 광고가 가능합니다.
3. 반복적인 광고 노출에 유리합니다.
결국 버스는 일정 노선을 계속해서 순환합니다.
그리고 내가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면, 규치적으로 같은 버스, 즉 같은 광고에 노출이 됩니다.
이 효과로 인해서 버스 광고는 우리가 큰 관심을 갖고 보지 않아도 기억에 잘 남는 효과가 있습니다.
요즘은 연예인들의 생일 광고 용으로도 버스 광고를 많이 활용합니다.
예전에는 버스 광고를 하려면 한번에 5대 정도를 계약했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1대씩 계약하는 것도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비용은 월 약 7천만원~8천만원 정도라고 합니다.
자세한건 업체별로도 천차만별이고, 노선별로도 다르다고 하네요.
버스 광고와 비용 관련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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