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저작권 투자] We X 투자 후기

 

여러분은 긴 통근, 통학 시간에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버스를 탄 채로 에어팟을 꺼내 음악을 들으면서 멍 때리는 경우가 많아요

아침에 눈이 피곤해서 넷플릭스나 왓챠 등을 보기는 어렵더라구요

가끔씩 아 내가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100원씩 받았다면 부자가 됐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방송을 보다보면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벌어들이는 작곡가, 작사가들의 이야기가 종종 나오는데요

 

 

그러다 인스타 광고를 통해 WeX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가수의 앨범 제작비에 투자를 하면 그 비율만큼 지분을 얻고,

이후에 그 비율만큼 저작권료를 정산 받는 구조로 되어있더라구요

 

 

 

제가 참여한 프로젝트이자 We X의 첫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걸그룹 에이프릴의 나은님과 진솔님이었어요

작곡: 김형석

작사: 김이나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두 분을 믿고 소액인 22만원 정도를 투자해보았습니다!

We X에선 소유지분의 단위를 1프레임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번 프로젝트는 1프레임당 22000원의 비용이 들었기에 저의 경우 10프레임만큼 투자한 것이 되네요

 

 

 

 

투자를 한 경우 가지게 되는 프레임은 엄밀히 말하면 저작권이 아니라 저작인접권으로 인정되는데요

저작인접권의 설명은 WeX 공식 홈페이지의 설명을 가져왔습니다

"음악의 경우 작사, 작곡, 편곡가가 저작권자이지만 제작 활동에 참여한 사람이나 아티스트가 없으면 곡이 완성되기 어려운데요. 이때 음악 제작 활동에 참여한 사람이나나 아티스트에게 주는 것이 저작권에 준하는 권리인 저작인접권입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통해 완성된 진솔님과 나은님의 곡이 바로 시간차입니다!

https://youtu.be/FjVM1Q5_8XM?list=RDFjVM1Q5_8XM

아직 저작권료 정산을 못 받은 상태인데 받게 되면 블로그에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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