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금 전에 뜬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유지하고 있죠.
이때만 해도 저기서 1주일을 더 연장할줄은 몰랐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때문에 밤 9시 이후에는 음식점, 제과점, 카페, 심지어는 편의점 바깥 테이블에서도 앉아서 이용하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강력한 조치조차 사람들의 모임을 막지는 못했는데요...
근처 공원에 가시면 야외테이블 또는 돗자리를 깔고 테이크아웃해온 음식을 먹거나 음주를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운동하러 한번 호수공원에 갔었는데, 야외 테이블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서울에서도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한강공원에 엄청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한강 공원 일부 구역 출입통제 및 매점, 주차장 이용시간을 단축했습니다.
사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직후부터 한강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급증했는데요.
야외에 탁 트인 공간이라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여지가 적을거라는 생각이 그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한강공원 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에 출입통제 결정이 내려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통제 내용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밀집지역을 통제하고 매점을 9시까지만 운영합니다.
야간 주차장도 폐쇄하기 때문에 주차장은 9시까지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통제되는 밀집지역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먼저 반포한강공원에서는 잠수교 상류 철탑부터 최하류쪽 한강철교 중앙까지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서울시계(광진교 상류 육상)부터 중랑천교까지가 통제됩니다
워낙 어트랙션이 많은 곳이라 다른 한강공원에 비해 밀집도가 높았던 지역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통제 대상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최하류쪽 한강철교 중앙부터 국회 뒷 샛강 사면지까지가 통제됩니다.
좀 더 간단하게 이해하시려면, 여의도순복음 교회 근처 부분이 다 통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면서 추가 확진자수가 나날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매일 2~300명씩 나오던 확진자수가 어느새 1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들었네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조금 답답하더라도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강이나 산처럼 코로나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곳이라고 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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