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 악용 사례
쿠팡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 악용 사례 관련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쿠팡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 악용 사례 관련해 아실 수 있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 합니다.
최근 쇼핑몰 매출이 점점 늘고 있고, 회사가 안정화되는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구매건수가 늘어난만큼 소위 진상 손님들의 수도 늘고 있네요.
평소엔 스마트스토어 위주로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은 쿠팡 판매자 분들이 알아두셔야 할 내용을 포스팅합니다.
바로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이라는 쿠팡 특유의 주문취소 사유를 악용하는 사례입니다.
오늘의 문제의 장면입니다.
취소사유로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이라고 나옵니다.
처음 봤을 때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네이버나 11번가 옥션 등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한 취소사유입니다.
이게 뭔지 사실 아직도 정확히 파악은 안됐는데,
제 생각에는 "상품 3개 시킬거 2개만 시켰다" 또는 "주문은 했는데 상품 하나 더 같이 시키고 싶다"
이런 의도로 지금 들어간 주문을 취소하고 재주문하겠다는 취소 같습니다.
문제는 주문확인후 배송중까지 되었는데도 저 사유로 주문취소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배송중에 취소되는 건 다른 사유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을 이유로 취소하면 "구매자 취소사유"임에도 불구하고 "왕복배송비를 판매자가 부담"합니다.
저희가 받은 취소주문 건의 상품은 6000원에 판매되고 마진이 2000원 정도인 상품인데요.
왕복배송비 6000원을 저희가 부담하게 되어버려 심각한 마이너스를 볼 상황에 처했었습니다.
그래도 상품 추가해서 재주문해주신다고 하니 진행시켜드리려 했는데, 혹시 몰라서 고객님과 통화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고객님은 그냥 상품 주문을 취소하시려던 거고, 왕복배송비를 안 내시기 위해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을 사유로 선택하신 거더라구요.
서로 얘기가 잘 되어서 주문 취소 없이 그대로 진행은 했습니다만, 쿠팡의 이상한 제도를 악용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과 관련해 이걸 악용하는 블랙컨슈머들도 문제지만 이런걸 허용하는 쿠팡도 문제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쿠팡은 심지어 직권으로 취소까지 하면서 소비자편을 과하게 들어주는 모습을 보입니다.
초보 셀러분들을 떠나 이미 경험을 많이 쌓아 노련하신 셀러분들도 이 새로운 패턴에 많이 당하셨더라구요.
이에 대해 쿠팡측에서도 어떤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쿠팡 상품을 추가하여 재주문 악용 사례 관련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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